7월 치앙마이 우기 자유여행 1~2일차|호텔 체크인, 뚜벅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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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인천 - 치앙마이 - 프라싱 빌리지 호텔 체크인
(2일차) 올드타운 - 컴온 커피 - 왓 쩬 린 사원 - 원님만 - 까이앙 청더이 로스트 치킨 - 사루다 베이커리


치앙마이를 사랑한다. 달라달라병이라 불러도 좋다.
누군가 좋아하는 여행지를 물어본다면 망설임 없이 띄어쓰기는하지않고곧장치앙마이라 말할 만큼.

’대학원 가기전에 여행 가야겠다!‘ 생각이 닿자마자 치앙마이를 검색해 항공권을 구매했다.

아기자기한 도심 속 휴양, 자연과 공존하는 자유로움을 이 곳 처럼 누릴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푸릇함 속에 우연한 꽃내음을 만끽해 보자며.
이 마음 하나만으로 떠나기에는 충분했다!
6박 7일의 여정, 그렇게 세번째 치앙마이로 향한다.


공항 도착. 한 껏 신나버린 나.
인천 가는길 내내 비가 잔뜩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거짓말처럼 그쳐버렸다.


좀 일찍 도착해서 정현이 국제면허증 발급하고, 체크인까지 마친 뒤에야 첫 끼를 먹었다.
면허증은 오토바이 렌트 때문에 발급한 건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요 없다.

인천공항 특. 롯데리아가 제일 맛있음.

치즈부대순두부찌개 앗! 너무 짜다!
메뉴판 사진에 체다치즈가 있어서 시켰는데 모짜렐라 치즈였다.
정식으로 나온 숯불구이는 가짜 고기인 게 분명하다.

화를 잔뜩 내놓고 다 먹었다. 꺼억. 잘 먹었습니다 ^^7

출국 심사 하고 기다리는 중
우리가 탈 비행기는 이스타항공 ZE517.

제 등수는요. 하하 ㅋ


"내가 공항에 와서까지 테런을 할 줄이야!"
ctrl ctrl ctrl ctrl ctrl ctrl ctrl .. (연타하는 소리)

: 내가 돌아갈 때까지 잘 살아있어야해
우리 집 식물들아 ~~~•!

5시간 비행.
자고 일어났는데 두시간 넘게 남았다?
배가 고프다?
이구역 라면 냄새 살인마가 되었다.

네 왔습니다.
가로등 주황색인거로 또 감성을 잔뜩 자극시켜준다 이말입니다.

호텔에 도착했다.
우리가 6박 7일간 묵을 곳은 프라싱 빌리지 호텔.
밤 비행기라 11시 넘어 도착했지만, 호텔에서 픽업서비스가 있어 편하게 올 수 있었다. 500밧 내야한다.

악!!! 다 생화야!!!!! !!! ♥ ♥ ♥

이게 뭅니까 너무 스윗하지 않냐고요 어느 호텔이 손 편지를 주세요.


웰컴 투 치앙마이.
입국 심사부터 픽업해준 아저씨, 호텔 직원까지 만났던 모두가 반겨준다.
심지어는 지나가던 도마뱀까지도 하이‘ 하며 인사하는 듯 하다.
여행온 걸 환영 받고있구나, 나 도착했구나!를 온몸으로 느낄 수있다.

도마뱀 사진 없어서 공룡 대체


침대에 꽃도 올려줌.
아 모르겠고 좋다 !

호텔 앞 세븐일레븐에서 이것저것 사고, 망고밥 사서 먹고 잤다.

다음날, 조식 포함이라 먹어봤는데요.
그 날 이후로 먹지 않았습니다.

준비하고 나가려는 한낮에. 정현이의 사랑.

비가 왔고. 언제 그칠지 모르겠고 해서, 첫 일정은 뚜벅이를 선택했다.
올드타운 한바퀴. 지도를 키지 않고 마음가는 대로 걸었다.

치앙마이는 같은 상점이 한 라인에 모여있는 경우가 많다.
여기는 작은 애완동물을 파는 곳인듯. 지나가면서 거북이나 도마뱀을 만날 수 있다.

오느릐 오ㅇ오티디ㄷ는 ㄹㄹ료...

레이브 나시
테무에서 산 치마
유니클로 가디건
코스 가방 입니다 ^^

ㅎ_ㅎ

미니 분수도 볼 수있고..

구석구석 푸릇함을 발견해본다.

체력이 좀 떨어질 때 쯤, 괜찮아 보이는(?) 귀여운 로고의 COME ~ ON 카페를 갔다.
저 현수막에 강아지들의 존재를 모른채.

엉망진창 얼렁뚱땅 강아지 4-5마리가 동시에 왈왈 하며 격하게 맞아준다.
좀 무서워!! 밥주기 미션을 완료해야 끝나는 게임이다.
그 전 까지 얄짤없이 왈왈댐.
가방에 커피 쏟아서(강아지가) 한국와서 빨았다ㅎㅎ.

저 멀리서 조용하게 지켜보던 냥냥이.
말썽 잔뜩 부릴 기세로 힘껏 기지개를 키곤 합세한다.
이게 뭐예요.

조용한 평온을 찾아 돔망쳤다. 도망 아님. 돔망임ㅜ~~

Peace..

고양이가 간판이다! 고양이가 인테리어다!

이렇게 귀여운 도시일 수가.

나를 찍는 정현이. 그리고 어항 속에 갇힌게 분명한 나..

남정은님이 손가락 부상 디버프를 획득하셨습니다.
여행 전날 요리하다 손을 베였다.
바리바리 데일밴드 챙겨와놓곤 호텔에 두고 온 이슈로 보이는 약국에 들어가 밴드를 찾았다.
그랬더니 리퀴드 타입 이거 짱이라며 추천해줌.
좋다니요! 오케이 나 살래. 주세요. 했는데 진짜 짱이다.
덕분에 편하게 여행했읍니다 .. 역시 약초의 나라라며.

돌아다니다가 저 숄같은거 샀는데
여행 내내 입을정도로 요긴한 애착 옷이 되었다
다잉부터 디자인까지 다 직접한거고
6가지 착용 방법도 직접 알려주셨다 (걍 마음대로 입으래..)
암튼 최고라는데 최고 인정.

뚜벅뚜벅 걷다가
예뻐보이는 사원이 보이길래 들어왔다.
왓쩬린 사원.
이거 정리하면서 처음 안 사실 ! ㅋ ㅋ

입이 대빨 나왔다는거지

방심하면 모기 세방 물림
남정은님이 모기 디버프 획득 어쩌구 ..

뱅글뱅글 사진 스킬을 보여주시는

안에 젯린 사찰인데 아직 짓고있었다.
아무고토 없어요 아무도 없어요

졸졸졸 따라가는 시선과 발걸음을 좆다보면

초를 만들고 있는 한켠을 볼 수 있다.

예 좋았습니다. ( 급한 마무리 )

비가 하루쥉일 줴륵줴륵

재정비 시간을 가지실게요. 호텔로 갑니다

그나저나 저 과자는 저의 최애입니다.

길거리에서 망고스틴을 사왔다.
설레는 마음으로 침대에서 까먹으려고 냅다 다 부었는데 글쎄 개미들이 먼저 파티를 열고 있던것이었다.

안녕하세요? (수근수근) (수근)

개미스틴 이슈로 빠르게 영업종료 했다.
침대는 소중하니까요. 베란다로 퇴출

다시 부랴부랴 나갈준비를 하고

치마를 바꿔입었어요.
유니클로에서 삼.

각도마다 얼굴이 다른사람이 되..

흔하지만 흔하지않은 길거리 이모저모

그랩 타고 원님만 도착.
창마이 마켓 중에서 좀 선별되고 깔끔한 느낌의 쇼핑 공간이다. 그래서 가격대는 조오금 있는편.

구경하느라 아주 신남

여기가 인스타에서 러쉬 태국판이라고 하던데요.
구경하다 허니 스크럽 샀는데, 나는 좋았으나 정현이는 몸에 뭐 올라왔다. 그렇게 순하지는 않은 듯 하다 !

코여운 코끼리 구경도 야무지게 해주고.

원님만에서 생일 적힌 커플컵 샀는데 기회가 되면 보여드립죠..

망고밥 헌터를 찾아보세요.

원님만에서 나와 식당을 갔다.

이름 기억안나서 위에 적어둔거 보고옴. 까이앙 청더이 로스트 치킨.. .
냠냠 밥

나만 알고싶은 디저트 맛집 .. 사루다 들렸다가 툭툭타고

숙소로 돌아가용 !

그렇게 먹고 잠들었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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